식습관이 피로함을 몰고온다?
식습관이 피로함을 몰고온다?
  • 박세희 수습기자
  • 승인 2013.08.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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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터프츠대학의 제니퍼 시첵 박사는 "우리의 몸은 음식으로부터 얻는 영양분과 에너지에 의존하기 때문에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식습관은 아주 중요하다. 잘못된 식습관이 몸의 피로를 몰고온다고 한다.
미국의 매체에서 소개된 '피로를 부르는 5가지 식습관'에 대해 살펴보자.

 
①탄수화물 소량 섭취
미국 터프츠대학의 영양사 메리단 저너는 "우리의 몸은 탄수화물에 의존해 작동하는데, 일부 사람들이 필요이상으로 꺼려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탄수화물은 몸의 지방연소를 돕는데 사용되기도 해 너무 먹지 않는 것은 오히려 몸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②섬유질 부족
아침식사에 전곡이나 견과류 같이 섬유질이 많은 음식과 함께 먹는것을 권장한다. 예일대 예방연구센터의 데이비드 캇츠 박사는 "섬유질은 내장에서 지방과 당분의 흡수를 늦추는 필터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③육류 과다 섭취
철분 섭취로는 육류가 가장 좋다. 하지만 과다한 육류 섭취는 비만등의 질병을 초래할 수 있어 적당한 육류의 섭취를 필요로한다. 적당한 육류 섭취와 철분이 풍부한 강낭콩, 시금치, 오렌지, 토마토 등의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함께 섭취하는 것도 좋은 식습관이다.

④채소 소량 섭취
브로콜리나 양배추에  '이소티오시아네이트'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있다. 이 성분은 ATP 생산을 담당하는 미토콘드리아의 생성을 촉진시킨다. 몸에 미토콘드리아가 많을수록 근육활동이 좋아지고 덜 피로하게 된다.

⑤공복에 장시간 운동
공복을 유지한 채 2시간 이상 운동하면 혈당이 급 감소해 몸에 좋지 않다. 만약 음식을 먹지 않고 혈당이 내려가면 ATP를 충분이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지치고 무력감을 느낀다.

이 같이 잘못된 식습관을 잘 바로잡아 늘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하루를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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