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비행기 추락사고, 2명 사망
공군비행기 추락사고, 2명 사망
  • 박세희 수습기자
  • 승인 2013.08.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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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2시 10분경 광주시 서구 서창동 공군기지 인근에서 공군 훈련기 T-50 추락사고가 발생하면서 조종사 2명이 숨졌다.

T-50은 한국 KAI와 미국 방산업체 록히드마틴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의 초음속 비행기로 전투기의 조종 훈련을 목적으로 설계됐다.

목격자에 의하면 T-50은 갑자기 훈련기가 하강하더니 회전하면서 바퀴가 떨어져 나갔다고 전했으며, 공군은 비행훈련 중 착륙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함께 추가 피해 여부를 조사중이다.

▲ 28일 오후 2시 10분경 광주시 서구 서창동 공군기지 인근에서 공군 훈련기 T-50 추락사고가 발생하면서 조종사 2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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