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2시 통상임금 사건에 대한 전원 합의체 공개변론이 대법원 대법정에서 열린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재판장 양승태 대법원장)은 이날 ㈜갑을오토텍을 상대로 낸 2건의 통상임금 소송에대한 공개변론을 진행한다.
공개변론에서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해당하는지의 여부와 여름휴가비와 개인연금 지원금 등의 복리후생적 급여의 통상임금 포함 여부를 놓고 치열한 법적 공방이 예상된다.
오후 2시 부터 시작되는 재판은 원고측은 김상은·김기덕 등 변호사, 사측은 김용상·이현종등 변호사를 선임했다.
이번 통상임금 사건은 올해 안에 결론이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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