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정규 11집 앨범 타이틀 곡 '마이러브'가 홍콩과 대만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일 오전 홍콩 및 대만 아이튠즈 싱글차트 톱 싱글즈 송즈 부문1위로 이승철의 '마이러브'가 랭크됐다.특히 홍콩과 대만 외에도 싱카포르, 태국, 마카오,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세도 차트 상위권 안에 이름을 올려놓으며 저력을 과시했다. 미국 빌보드 K팝 차트 1위 등극에 이은 좋은 성과로 이승철은 '발라드 황제','보컬의 신'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별한 해외 활동 없이 순수하게 음악의 힘으로 거둔 성과여서 더욱 주묵을 받고있다.

'마이 러브'는 이승철의 오랜 파트너인 전해성 작곡가가 쓴 곡으로 리드미컬한 신디사이저와 슬프면서 감미로운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미디어 템포의 팝 록이다.

한편, 이승철은 지난 달 29일 창원 컨벤션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6일 전주, 12~13일 서울 , 20일 대구 등 두달에 걸쳐 전국 7개 도시에 11집 발매 기념 전국 투어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