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산케이신문 계열 인터넷 뉴스 'zakzak'의 칼럼에서 한국이 방사능이 더 많다는 글을 제기 했다.
요즘 방사능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일본은 "방사능으로 위험한 나라는 한국"이라며 2020년 도쿄 올리픽 중지보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중지하라는 글을 썼다.
한국을 비난하는 책을 펴낸 '무로타니 가츠미'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2020년 올림픽 개최지를 도쿄를 탈락시키려는 한국의 꼼수가 보인다며 "민간운동으로 진행되다가 막판에는 정부까지 가세해 '후쿠시마 주변 8개현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며 한국을 헐뜯었다.
그는 이어 "대기 중 방사선량은 도쿄보다 서울이 2배 이상 많다"며 "방사능이 많아서 위험한 나라는 한국이 아닌가?"라고 비난했다. 또 "평창 동계올림픽을 반납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한편, 그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의 한국 주택 5곳 중 1곳이 발암물질 '라돈'에 기준치 이상 노출됐다는 정보를 이용하여 한국에 대한 비난을 난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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