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오후 8시경 전북 전주시 우아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가스누출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집에 있던 박모(85·女)와 인근 주택 강모(85·男)씨를 포함한 3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중이며, 폭발로 인해 10여채의 주택 유리창과 주차 된 승용차 앞유리가 산산조각이 나는 등 파손되었다.
당시 가스 폭발의 충격으로 단독주택의 외벽 한쪽이 무너져 내리는 등의 피해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에있던 박씨가 물을 끓이기 위해 가스레인지를 켜는 순간 누출된 가스가 폭발하며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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