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에 이물질 넣어 대량 유통
새우에 이물질 넣어 대량 유통
  • 박세희 기자
  • 승인 2013.10.16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요즘 새우의 판매량이 급증함에 따라 수입량도 많아졌는데 시중에 유통되는 베트남산 새우에 이물질이 검출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국내산보다 30~40%싼 베트남산 홍다리 얼룩 새우가 많은 인기를 몰고있다. 대하보다 크고 방사능 오염 우려가 없기 때문이다.

식약처가 홍다리 얼룩 새우 30건을 검사한 결과 무려 25건에서 이물질이 검출됐다. 해조류 가공품 '우무'로 새우 머리 부위에 많이 들어있었으며 이는 새우의 무게를 늘리기 위해 주입한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지난 6월에 베트남산 흰다리새우에서도 동물용 항생제 '날리딕스산'이 기준치의 3배가 넘게 검출된 바 있다.

식약처는 베트남 식품 당국에 엄중 항의했다고 전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서약사 팁팁뉴스 ,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팁팁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 : tiptipnews@nate.com 전화 : 070-8787-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