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주택가로 돌진한 승용차

16일 오후 7시 30분경 대전 유성구 어은동에서 주차된 차량 11대를 잇달아 들이 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운전자 A(65)씨는 주택에 주차된 11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도시가스 배관까지 부수고 멈췄다. 이 사고로 배관에서 가스가 새어 주민들이 긴급대피했다.

운전자 A씨는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을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