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당당한 답장’ 게시물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 ‘엄마의 당당한 답장’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모녀가 스마트폰으로 SNS를 주고 받은 내용을 캡처한 것이 담겨있다.

자세히 보니 먼저 엄마가 “저녁은?”이라고 묻자 딸이 “대충 먹었어. 집에 뭐 있어?”라고 바로 답장을 보냈다. 그러자 답장을 읽은 엄마는 “미모의 50대 여인”이라고 당당하게 답해 딸은 물론, 캡처 사진을 보는 네티즌들에게도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엄마의 당당한 답장’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세대 어머니 이시다.” “우리 엄마는 너무 무덤덤해.” “엄마의 폭풍 자신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