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고통받는 국가 '불가리아'
가장 고통받는 국가 '불가리아'
  • 박세희 기자
  • 승인 2013.12.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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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이 가장 고통을 받고 있는 나라는 불가리아로 39%로 나타났다.
2일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전 세계 143개국에서 각각 15세 이상 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고통 수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한국은 143개 조사대상 국가 가운데 82로 비교적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민이 가장 고통을 받고 있는 나라는 불가리아로 39%로 나타났다.

이어 아르메니아는 37%, 캄보디아는 34%, 아이티는 32%로 뒤를 이었다.

반면 스위스, 소말리와, 베네수엘라,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덴마크, 태국, 네덜란드, 쿠웨이트, 리비아에서는 삶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아랍에미리트, 노르웨이, 스웨덴, 카타르, 아이슬란드에서는 고통스럽다고 응답한 사람은 겨우 1%에 그쳐 전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등극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수입과 교육수준, 질병 상태 등이 행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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