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소리' 작가 조석, 정체가 밝혀졌다…"한국수력원자력 조석 사장"
'최고의 인기를 몰고 있는 웹툰 '마음의 소리'를 그린 만화가 조석 씨가 한국수력원자력 조석 사장과 이름이 같아 순식간에 퍼졌다.
최근 16일 오후 791화 '마음의 소리'가 공개된 후 웹툰은 물론이며, 한국수력원자력 조석 사장이 동시에 화제에 올랐다.
이날 791화에는 '마음의 소리' 주인공이 어머니에게 한국수력원자력을 취직했다고 거짓말 하는 등 만화가라는 직업을 숨기고 살아간다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하지만 그 후에 주인공이 어머니와 함께 뉴스를 보던 중 '조석이 한국수력원자력의 새 사장으로 임명됐다.'며 '한국수력원자력이 워크숍을 개최했다.'는 보도를 접해 난처하면서도 웃긴 상황이 벌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이 실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이름이 조석인 것으로 확인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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