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성적조작 진술 확보
檢,성적조작 진술 확보
  • 박세희 수습기자
  • 승인 2013.07.05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훈국제중 사배자 전형 진술 확보

영훈국제중 입시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부부지검 형사 6부(신성식 부장검사)는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2013학년도 비경제적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에서 주관적 영역 만점자에 대한 점수를 조작했다는 진술을 일부 확보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이들이 범행을 일부 시인했으며 채점 결과 만점을 받지 않은 학생의 원점수를 엑셀에 입력한 뒤 임의로 바꾸는 방식으로 성적을 조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영훈학원 관계자는 "비경제적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에서 주관적 채점 영역에서 만점을 받아 합격한 3명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서약사 팁팁뉴스 ,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팁팁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 : tiptipnews@nate.com 전화 : 070-8787-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