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선장 이준석 4년 전 인터뷰'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선장 이준석 4년 전 인터뷰'
  • 황윤아 기자
  • 승인 2014.04.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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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선장 이준석 4년 전 인터뷰''

세월호 침몰 참사 당시 승객을 배에 남겨두고, 최단 시간에 탈출을 성공한 이준석 선장의 4년 전 인터뷰가 화제에 올랐다.

해당 영상은 2010년 프로그램 방송에 출연한 영상으로, 이준석 선장은 '우리 인천- 제주 여객선을 이용하시는 분은 다음에 오셔도 안전하고 쾌적하고 우리 승무원들 지시만 따라 행동하시면 어느 교통수단보다도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언급했다. 

그 때 당시도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을 운행했으며, 내용이 보이는 것처럼 그는 첫번째도 안전 두번째도 안전을 중요시 했다.

하지만 2014년 4월 16일에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청해진해운 운행 관계자들은 '선실안이 가장 안전하니, 움직이지 말고 대기하고 있어라'고 방송했다.

어떠한 대피 조치도 않고, 구명조끼도 나눠주지 않은 채 이준석 선장은 첫번째로 탈출해 구조됐고, 선박 운항을 담당하는 선원들도 모두 탈출해 국민들에게 지울 수 없는 슬픔을 일으킨 장본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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