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인명구조 시범 훈련
10일 경남 통영시 한산면 비진도 해수욕장에서 해경 인명구조 시범 훈련을 하였다.
비진도해수욕장 개장을 맞이하여 술을 마시고 물에 뛰어드는 상황을 가정한 인명구조 시범 훈련이다.
통영해경 비진도 구조센터 문영조 팀장은 "음주 후에는 절대 입수하지 말아야 하며 익수자 발생 때에는 해경 긴급신고 전화인 12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통영은 육지와 떨어진 섬의 특성 떄문에 익수자 발생시 구조활동의 어려움이 있기에 구조활동에 있어서 헬기를 활용하는 것 외에 경비함정 등에 '해양원격 응급의료 시스템'을 설치했다.
또 '해상 무선부이 방송 시스템'개발로 인해 스피커가 바다위에 떠 있어 물속에 있는 사람에게 안내 방송을 잘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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