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형에 따른 헤어스타일, 외모 살리는 TIP

마르거나 뚱뚱하면 '착시 효과' 주어야...

체형에 따른 헤어스타일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체형에 따른 헤어스타일로는 먼저 군살이 없이 군형잡힌 체형은 가장 이상적인 체형으로서 스타일을 연출할 때 특별히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변신이 가능하다.

마른 체형일 경우, 목덜미에서 길이를 길게 하여 긴 목을 약간 가려주고 목덜미에서 길이와 무게감이 느껴지는 볼륨을 구성하여 지나치게 긴 목의 길이가 눈에 띄지 않게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키가 크고 마른 타입은 짧은 헤어스타일을 하게 되면 왜소해 보일 수 있으며 긴 머리에 굵은 웨이브 스타일이 잘 어울린다. 마르고 키가 작은 사람은 헤어스타일이 커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대체로는 어떤 스타일이라도 잘 어울린다.

뚱뚱한 체형은 두정부에서 볼륨을 주고 머리길이를 길게 늘어뜨리면 수직선의 시각적 느낌으로 목이 길어 보이는 착시현상을 나타낸다. 짧은 헤어나 단발머리 스타일의 경우 목덜미의 헤어라인이 앞쪽으로 짧아지는 둥근라인이나 V라인은 짧은 목을 길어보이게 하지만 그 반대로 A라인 목을 더 짧아 보이게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살집이 있고 키가 작은 체형은 젊은 스타일이 잘 어울리며 머리가 너무 커지지 않게 주의하며 자연스러운 느낌이 좋다. 볼륨이 있으면서 짧은 스타일은 얼굴을 더 커보이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