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번째로 진행되고 있는 지역특화사업(주최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 고용노동부, 달서구청)은 23일까지 ‘2015년 사회적 기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모집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이란, ‘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파는 기업’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총상금 410만원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지역특화사업 아이디어 발굴로 사회적기업 확산에 기여하고 창업아이템 개발 및 (예비)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구·경북지역 내 거주자 및 단체, 사업장 등 (대학생 또는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고, 공모 분야는 지역특화 사회적기업을 운영하기에 적합한 창업아이템이면 가능하다.

대상 1팀(150만원), 금상 1팀(100만원), 은상 2팀(50만원), 동상 2팀(30만원) 으로 수상자에게는 수상금과 함께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프로그램에 연계할 수 있는 기회가 적용된다.

응모자는 계명대학교(www.kmu.ac.kr) 또는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www.kubic.co.kr)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제안서, 개인정보 수집, 조회 및 활용동의서를 작성 후 이메일접수 또는 우편접수로 지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