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지방대학생 44%, 지방 중소기업 취업 고려해본 적 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지방대학생 44%, 지방 중소기업 취업 고려해본 적 있다”
  • 정세원 기자
  • 승인 2015.10.2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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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용순)은 10월 30일(금) ‘KRIVET Issue Brief’ 제86호 ‘지방대학생의 취업처 선호도 및 중소기업 취업 의사’를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

- 지방대학생들이 취업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적성(24.9%)’과 ‘직업 안정성(24.7%)’이며, 대학 졸업 후 가장 취업하고 싶은 곳은 ‘정부부처·공공기관(32.6%)’임. 반면, 중소기업에 취업하고 싶어 하는 지방대생은 10.6%에 불과함.

- 재학 중인 대학 소재지의 중소기업에 취업을 고려했던 지방대학생은 44.1%이나, 실제 지역 내 중소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구직활동을 한 비율은 31.4%임.

- 지역 내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사가 없는 이유로는 ‘수도권 기업이 더 희망적임’이 27.6%로 가장 높게 나타 남. 그 다음으로 ‘낮은 복리후생 수준(14.1%)’, ‘기대에 못 미치는 임금 수준(13.3%)’, ‘지역 내 중소기업 정보 부족(12.0%)’ 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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