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대표 식품은 바로 라면이다.
우리나라는 라면 최대 소비국 1위로 꼽힐만큼 라면을 많이 섭취하고 있으며 많은 분들이 다양하게 라면을 즐기고 있다. 라면은 있는 그대로 끓여도 맛있지만 이제 일반 라면이 지겹다면, 색다르고 맛있게 라면을 끓이는 방법 알아보자.

1. 식초라면
식초라면이라고 하면 생소하다. 왠지 시큼한 맛이 날것 같기도하지만, 라면에 식초를 한 두방울 떨어트리면 면발이 부드럽고 쫄깃해지기때문에  라면을 좀더 맛있게 즐길 수있다. 또한 식초로 인해 나트륨이 분해되면서 녹말의 섭취가 원활해지기때문에 더욱 더 맛있어진다.

2. 쌈장라면
라면에 쌈장을 반숟가락 넣어주면 훨씬 국물 맛이 깊어진다. 쌈장을 라면에 넣음으로써 국물이 아주 구수해지고 휠씬 맛있어진다. 단, 쌈장을 넣으많이 넣으면 짠맛이 강해짐으로 적정량을 조절해야한다.

3. 대파라면
대파를 이용하면 맛있는 라면을 끓일 수 있다. 대파와 양파, 마늘을 준비한다. 팬에 기름을 넣고 마늘과 양파, 대파를 30초 가량 볶다가 스프를 넣어 살짝 볶아준 다음 물을 넣고 라면을 끓이면 된다. 다익으면 추가로 대파를 올려주면 끝. 시원하면서 깔끔한 라면을 맛볼 수있다.

4. 멸치육수 이용하기
일반적으로 라면을 끓일데는 물로 끓이지만 멸치육수를 이용하면 훨씬 시원한 맛의 라면을 즐길 수 있다.  멸치를 넣고 육수를 만든 다음 그 육수에 라면을 끓이면 깊은 맛의 라면을 즐길 수 있다.

5. 집에 있는 국 이용하기
멸치육수를 내기 싫다면 집에 있는 국을 이용해 끓여도 맛있는 라면이 된다. 집에 미리 끓여둔 사골국, 콩나물, 소고기무국등등 있는 국을 활용하여 끓이면 색다른 라면을 즐길 수 있다.

6. 면 들었다 놨다 하기
면을 보다 쫄깃하게 먹고싶으면 라면을 끓이는 과정에서 면발을 들었다 놨다 해주는 것이 좋다. 면발을 들었다 놨다하면서 면이 공기와 접촉을 하기때문에 훨씬 꼬들해진다.

7. 강한 불로 끓이기
라면을 끓일때 고민 중의 하나는 불을 어떻게 사용할까이다. 라면을 맛있게 끓이기 위해서는 중간 불보다 강한 불로 최대한 불을 가해 팔팔 끓인 라면이 맛있다.

8. 1분간 뜸들이기
라면을 맛있게 끓이기 위해서도 뜸을 드릴필요가 있다. 면발이 다 익으면 뚜껑을 닫고 1분정도 뜸을 들여주면맛있는 라면을 먹을 수있다 .

9. 쫄깃함을 원한다면 스프 먼저
면이 먼저? 스프가 먼저? 이건 항상 반복되는 고민이다. 쫄깃함을 원한다면 스프를 먼저 넣는것이 좋다. 스프를 먼저 넣으면 물이 105도로 끓는점이 상승하기때문에  쫄깃하게 먹을 수있다.

10. 부드러움을 원한다면 면 먼저
스프와 반대로 면을 먼저 넣어서 끓이면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있다. 면을 먼저 넣으면 면바이 부드러워 지기때문에 퍼진면을 좋아한다면 면을 먼저 넣고 끓이자.

이외에도 라면의 변신은 무궁무진하다. 라면에 다양한 재료를 넣으면 라면의 맛을 해치지않고
더욱더 상승시킬 수 있다. 이제 다양한 방법으로 라면을 200% 더 맛있게 끓여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