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빨리 말리는 법, 젖은 운동화 '이렇게'

다 먹은 맥주병... 버리지 말자

운동화 빨리 말리는 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운동화는 젖은 상태로 신고 있으면 무척 찝찝하지만 세탁시에 아무래도 빨리 마르지 않기 때문에 곤욕을 겪는 상황이 종종 있다.

또한 젖은 운동화를 계속 신고 있으면 발냄새가 심하게 나기 때문에 주변의 눈치 또한 보이게 된다.

이럴때에 운동화를 어떻게 빨리 말릴 수 있을까?

첫째. 맥주병을 사용하자.

운동화를 세탁후 말릴 때 보통 벽에 기대 세워서 말리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이때 그냥 벽에 세워 말리는 것보다 맥주병을 이용하면 더 빨리 말릴 수 있다. 맥주병 표면의 어두운 색이 햇빛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보통 다 먹고 난 맥주병을 깨끗하게 씻은 후 운동화를 맥주병에 걸 듯 세워두변 빠르게 마를 것이다.

둘째. 신문지 이용하기

운동화 빨리 말리는 법에 '신문지' 는 빼놓을 수 없는 방법 중 하나이다. 신문지는 습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뛰어나기 때문에 젖은 운동화에 마른 신문지를 구겨 넣으면 빨리 마르게 된다. 보통 새 신발에 신문지 같은 종이류가 들어있는 이유도 습기를 방지하기 위한 용도이다. 운동화 뿐만 아니라 구두에도 활용이 가능하니 신문지를 사용해보자

셋째.드라이기 사용하기

드라이기는 열을 내는 기구로서 젖은 옷을 말릴때 사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드라이기는 젖은 옷 뿐만이 ㄴ아니라 운동화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신발 겉 표면은 거의 말랐지만 신발 안쪽이 마르지 않아 축축할 때 드라이기를 사용하면 좋다. 단, 드라이기의 온도를 생각하고 조심하여햐 하며, 운동화 안쪽을 지속적으로 말리는 것보다 30초 정도 말렸다 쉬었다가를 반복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