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채소중의 하나로 그냥 삶아서 먹거나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서 먹고 있다.감자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나트륨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혈압조절에도 도움이 되는등 효능 역시 많다. 

감자는 보통 한번 살때 많이 사두고 보관하면서 먹는 분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감자를 보관하다보면 싹이나서 버린경험들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빨리 먹을 수도 없고, 어떻게 보관해야 싹이 나지않고 보관할 수 있을까?

감자는 기본적으로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것이 좋으며, 온도는 5~10도씨가 적당하다. 

감자의 싹을 예방하기위해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과와 함께 보관하는 것이다. 사과 1개당 감자 10kg정도의 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감자사이에 사과를 넣어두기만 하면 끝. 사과에서 나오는 에티렐가스가 감자의 발육을 방해하는 효과가 있어 오랫동안 싹이 나지않고 보관할 수있다.

한편, 감자와 양파는 같이 보관하면 안된다. 양파와 감자를 함께 보관하면 양파, 감자 둘다 쉽게 무르고 상하기때문에 감자와 양파는 같이 보관하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