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친구 택시 태워 보낼 때 쓰는 '꿀 팁'
만취한 친구 택시 태워 보낼 때 쓰는 '꿀 팁'
  • 박소율 기자
  • 승인 2015.12.2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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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술자리 많아 걱정 될 때 유용해

▲ <출처:트위터>

만취한 친구 택시 태워 보낼 때 쓰는 '꿀 팁'

연말.. 술자리 많아 걱정 될 때 유용해

이미 만취한 친구를 집까지 데려다 줄 수 없을 때에도  무사히 귀가시킬 수 있는 유용한  '꿀 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트위터에 '택시기사분이 알려주신 좋은 팁' 이라며 '카드 선승인' 방법을 알려주는 글이 올라왔다.

'카드 선승인' 방법이란 승차한 택시가 출발하기 전에 요금을 결제할 카드를 결제기에 먼저 접촉하여 두는 것을 말한다.

하차를 할 때는 카드를 결제기에 다시 접촉할 필요가 없고, 요금만 확인하고 바로 내리면 되므로 급하게 하차해야할 경우에도 걱정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만취한 친구가 하차했다는 문자까지는 받을 수는 없지만 카드사에 차량번호 , 이용시각 등이 저장되므로 납치 등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택시안심' 홈페이지에 카드와 보호자 정보를 등록해두면 선승인 할 때마다 보호자에게 승차시각, 차량번호, 승하차 위치정보 등을 문자로 전송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카드 선승인' 방법은 술이 취해 혼자 보내기 걱정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며 특히 이번 연말 술자리가 많아 걱정되는 사람들에게 아주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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