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이순신 대교 관광자원화 본격 추진
14일, 전남도는 이순신 대교 관리사무소 건립과 함께 홍보관과 전망대 설치, 경관 조명, 기네스 등재 등 관광자원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탑과 국내 최장 현수교를 자랑하는 이순신 대교의 관광자원화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대교 유지관리사무소는 이달 중 착공, 10월 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사무소 외형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살려 거북선이 대교와 남해안을 바라보는 형상을 하고있다. 전남도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의지와 염원도 담았다.
전남도는 애초 2층 규모로 계획됐던 관리사무소를 4층으로 높이고 사업비도 6억원에서 37억원을 늘린 43억원 투입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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