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대사를 높이는 6가지 방법, '빠른 체중감량 ↑'

신진대사란 실제로 내 몸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를 말하며 이는 인체에 중요한 영양을 미친다.신진대사가 활발하지 않을 경우 쉽게 피곤함을 느끼고 운동량이 떨어지며, 같은 음식을 먹고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살이 빠지는 량이 다른 것 또한 신진대사량이 다르기 때문이다.그러므로, 빠른 체중감량과 활기차고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신진대사를 높여야 한다.

그렇다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신진대사를 높이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신진대사를 높이는 방법 첫번째는 '규칙적인 식사' 이다. 당연한듯 하지만 지키기 어려운 것이 바로 규칙적인 식습관이다. 음식을 같은 시간대에 규칙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몸의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신진대사가 올라간다. 흔히 아침을 많이 거르는 습관은 신진대사 기능을 저하시키므로 면역력이 함께 떨어져 몸이 무겁고 체력이 약해질 수 있다.

두번째는 '매운 음식을 먹는 것' 이다. 매운 음식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에는 열을 내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것이 소화, 혈액순환, 에너지 증가에 효과적이며 지방을 태워주는 갈색지방 활성은 촉진시켜준다. 그러나 너무 많이 먹으면 속이 쓰릴 수 있으니 가끔씩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신진대사를 높이는 세번째 방법은 '커피나 차 마시기' 이다. 커피나 카페인이 포함된 차를 섭취하는 것은 신진대사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원두 커피 속 카페인은 신진대사 항진 성분으로 운동 후에 마시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녹차 속 카페인과 카테킨도 에너지 소비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네번째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 이다. 단백질은 다량의 영양소 중에서도 열을 내는데 가장 효과적인 성분이다. 우리의 몸은 단백질을 소화시키는데 훨씬 많은 칼로리를 쓰기 때문이다. 계란,살코기,두부,생선,콩류 등의 단백질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

'전력질주하기' 또한 신진대사를 높이는 다섯번째 방법이다. 단거리 전력질주나 달리기는 잔여 에너지 소모를 최대한 증가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운동은 신진대사율을 높여 칼로리 소모를 촉진시키고 이러한 효과는 8시간 이상 지속되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은 꼭 필요하다. 활기찬 몸상태를 위해서는 저녁 운동보다는 아침 운동이 좋다.

신진대사를 높이는 마지막 방법으로는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기' 이다. 덤벨과 같은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는 것은 칼로리를 자연스럽게 소모시키고 근육 발달을 돕는 효과가 있어 자주 하는 것이 좋다. 근육의 발달이 필요한 이유는 지방에 비해 몸의 신진대사를 세 배나 높여주기 때문에 체중관리가 자연스럽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