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을 부르는 생활습관, 나의 평소모습은?
과식을 부르는 생활습관, 나의 평소모습은?
  • 장하림 수습기자
  • 승인 2016.03.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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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식을 부르는 생활습관

건강한 식생활을 하려면 규칙적인 식사는 물론이거니와 음식을 적당량 섭취하는 것 또한 중요한 요인 중 하나다. 그러나 나쁜 생활습관으로 인해 과식을 초래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과식을 부르는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 불규칙적인 식사
최근 아침 식사를 생략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아침 식사를 거르게 되면 우리 몸속에 충분한 영양소가 공급되지 않아 계속 음식을 원하게 된다. 그리고 그다음 식사 때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은 언제 다시 들어올지 모를 영양소를 바로바로 저장하고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게 한다.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고 공복감이 심할때는 채소, 과일, 견과류 등을 섭취해 과식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짜게먹는 습관
음식을 짜게 먹으면 자극적인 맛이 입맛을 돋워 과식을 초래한다. 짠맛을 없애기 위해 물을 섭취하게 되는데 이때, 과도한 수분섭취는 부종을 유발하여 비만을 초래한다. 고로 음식의 간은 너무 세지 않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수면부족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하면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 렙틴의 수치가 떨어지고 식욕을 촉진하는 그렐린의 수치가 증가한다. 그래서 과식을 하게 되고, 또 숙면을 방해하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과식을 방지하려면 올바른 수면습관을 기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또한 과식을 부를 수 있다. 예를 들어 왼쪽 다리를 위로 꼬게 되면 자세가 비틀려 위의 입구가 넓어진다. 반대로 오른쪽 다리를 위로 꼬게 되면 위가 압박을 받아 식욕부진의 원이 될 수도 있다.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는 과식과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 해야 한다.

 식사 중 텔레비전 시청
식사를 할 때 음식에 집중 하지 못하고 텔레비전이나 스마트폰을 보며 식사를 하는 사람이 많다. 먹는것 보다 화면에 집중을 하게 되면 자신이 먹는 양을 인지하지 못하고 자연스레 과식으로 이어지게 된다. 식사를 할 때는 텔레비전, 스마트폰은 잠시 내려놓고 먹는 것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나의 생활습관을 돌이켜보자. 과식의 원인이 되는 행동이 있는지 파악하고 고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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