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키우는 사람 중 반려견에게 사료를 주면 순식간에 허겁지겁 다 먹어버려 고민인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다.
사료를 빨리 먹는다고 꼭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빨리 먹게 되면 음식과 함께 공기를 많이 들이마시기 때문에 소화가 잘 안돼 장에 가스가 찰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방귀를 뀌기도 하고 가스가 많이 생겨 장이 부풀어 오르는 고창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또한, 사료를 빨리 먹다가 구토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므로 되도록 강아지가 사료를 천천히 먹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좋다.
강아지가 밥을 천천히 먹게 하기 위해서는 시중에 파는 급체방지식기 등 반려견 전용 제품을 구입해도 좋지만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밥 그릇 안에 공을 넣어 주기만 하면 된다. 공을 넣어주게 되면 강아지가 사료를 먹을 때 공을 피해 먹게 되므로 천천히 먹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이불이나 카펫에 소변을 보는 경우가 간혹 있다. 이럴 때는 베이킹소다를 뿌려 소변을 흡수시킨 뒤 진공청소기로 빨아주면 해결 가능하다.
또한, 옷이나 소파 등에 강아지 털이 묻어있다면 고무장갑을 낀 채로 옷을 쓸어주면 고무장갑에 강아지 털이 묻어나와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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