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 햄 오래 보관하는 꿀 TIP!

요리를 하다 보면 재료를 다 쓰지 못하고 남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때마다 나중에 사용해야지 하고 냉장고에 보관하지만 정작 필요할 때 꺼내어 쓰려고 하면 부패되거나 변색되어 쓰지 못하게 된다.

특히,가장 변색되거나 부패되기 쉬운 것이 바로 '햄'이다. 햄은 사용하다 남은 부분을 냉장보관 하더라도 오래 놔두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럴 때 햄을 오래 보관하는 꿀 TIP이 있다.

바로 '마가린' 만 있으면 오랫동안 맛있는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  아주 단순하게 마가린을 남은 햄에다가 발라준 뒤 냉장고에 넣어두면 색이 변하는 것도 막아주고 부패가 되지 않게 도와줄 수 있다. 또한 마가린으로 더욱 햄을 맛있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또 하나의 방법은 청주나 소주로 햄을 닦아준 후 랩으로 빈틈없이 꽁꽁 싸준 다음 냉장고에 넣어두는 것이다. 만약 랩을 안 씌우게 되면 자른 단면에 균이 변식될 수 있기 때문에 상하기가 쉬워져 알코올이 있는 청주로 닦아준 뒤 랩으로 싸주는 것이 좋다.

이러한 방법 이외에도 청주를 대신해서 식초를 햄을 자른 단면에다 묻혀준 다음 랩을 씌우는 방법 또한 햄을 오래 보관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먹다 남은 햄 이제 버리지 말고 똑똑하게 보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