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바로 시간을 알 수 있어 편리한 손목시계가 패션 일부로 자리매김할 정도로 인기와 관심이 높아졌다. 

 

예쁘고 다양한 기능의 손목시계들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그 관리 법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시계는 작고 미세한 부품들로 이루어져 있어 착용 시에는 항상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시계는 모두가 잘 알고 있듯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스피커 등과 같이 자성을 유발하는 물건들과는 거리를 두는 것이 좋으며, 시계를 장식하는 보석을 보호하기 위한다면 시계를 착용한 손목에는 팔찌나 기타 액세서리는 착용하지 않도록 하자.

 

외출 후에는 시계를 풀어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고 시계를 착용하고 잠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스포츠 활동을 할 때는 무브먼트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보통 손목시계의 배터리 교환은 시계가 멈추면 교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배터리도 관리가 필요하며,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기기가 손상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즉, 시계의 배터리는 대략 1년을 주기로 잡고 시계가 멈추기 이전에 배터리를 교환해주는 것이 이상적이다. 

 

또한, 시계 배터리의 수명이 다한 상태로 방치되면 배터리의 열화 현상으로 인해 시계의 무브먼트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장기간 착용하지 않을 때도 배터리를 분리하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배터리 교환 시 규격배터리를 사용함으로써 전기가 방전되어 배터리 용량이 급감하는 경우를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