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할때 가장 신경쓰이는 것이 바로 칼로리이다. 칼로리가 얼마인지 따져가면서 음식을 먹는 분들이 많다. 최근에는 다양한 제로칼로리 음료들이 출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제로칼로리 음료, 정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제로칼로리 음료들을 맛을 보면 실제로 일반음료와 맛이 크게 다르지 않다. 단맛이 더 느껴지는 경우도 많다. 이는 바로 제로칼로리 음료에 들어간 인공감미료 '아스파탐' 때문이다. 아스파탐은 단맛을 내기위해 첨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설탕의 200배의 단맛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로칼로리 음료는 칼로리는 적은편이지만, 이렇게 단맛을 먹게되면 뇌에서는 단맛과 열량 불균형이 일어나 식욕욕구가 더 많이 생기게 될 수 있다. 결과적으로는 제로칼로리 라는 말만 믿고 방심하고 먹게된다면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일반 탄산음료나 쥬스등을 줄이기 위해 가끔씩 마시는 것은 괜찮지만 제로칼로리만 믿고 많이 마시면 다이어트에 독이됨으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