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돌다 피 토하는 남성 구조해...
지난 16일 한 보도에 따르면 구로경찰서 신구로지구대에 근무하는 '김승운'순경으로 사건당시 순찰을 돌고 있떤 중에 갑자기 달리던 택시의 문이 열리면서 피를 토하는 남성을 발견, 재빠르게 대처하여 죽어가던 40대 남성을 살릴 수 있었다.
김순경은 피를 흘리며 숨을 거의 쉬지 못하는 남성을 향해 기도를 확보한 후 굳어가는 피를 긁어내는 등 응급처치를 함으로써 이 남성을 구하였다.
또한 김 순경은 학생들이 담배를 피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가서 무작정 학생들을 훈계하는 대신 '금연회'를 만들어 니코틴패치를 사주고, 금연 관련 동영상을 보여 주는 등 4개월 여동안 학생들을 설득한 끝에 여중생5명 모두 금연에 성공하게 한 적도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경찰이라면 저래야지","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경찰에게 상이라도 줘야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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