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시술소 출입 고발 파문
6월 25일 SBS '현장21'에서 연예병사들의 안마시술소 출입을 고발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가 가수 세븐과 사우를 같은 혐의로 조사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연예병사로 복무 중인 세븐과 상추가 최근 지방 공연 후 유흥업소에 출입한 정황을 포착해 조사 중이며, 사실로 확인 될 경우 볍규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수 세븐이 보직을 변경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국방홍보원이 반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방홍보원 측 고위관계자는 "세븐이 4주 간의 기초훈련 받기 전 이미 연예병사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뒤 이어 "기초훈련을 받을 동안 국방홍보원 내부 심의를 거쳐 연예병사로 최종 선발됐다"라고 밝혔다. 일부 언론에서 '제븐이 당초 연예병사가 아닌 일반병사였던 것을 보직을 변경한 것'이라고 보도한 것에 대한 국방홍보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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