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8월 1일 기대작 ‘음양사’를 오전 11시에 정식 출시하였다.
‘음양사’는 전세계 2억다운로드를 기록 중인 대작 모바일 RPG다. 국내 출시 전부터 단 3주만에 사전 예약 150만을 모으는 등 사람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고대 동양풍의 아름다운 세계관과 그래픽, 국내 대표 성우 30여명이 참여한 스토리 더빙과 영화 음악 감독이 참여한 아름다운 OST 그리고 모바일 RPG의 인기 요소를 집대성한 게임성 등 신선함과 익숙함의 조화로 이용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식 출시에는 총 3명의 캐릭터와 각각의 스토리를 담고 있는 총 74종의 식신, 총 18개 장에 달하는 방대한 스토리모드, 각성던전·어혼던전 등 다양한 성장콘텐츠, 결계방어·식신육성 등 게임 친구들과 협력의 재미를 선사하는 ‘음양료’ 등 오랜 시간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뿐 아니라 글로벌 서비스로 축적된 방대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는 자체적으로 게임 퍼블리싱(배급)사업도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도 ‘음양사 외 다른 게임 개발사가 제작한 게임을 국내 이용자들에게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다른 게임들도 음양사처럼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지, 카카오택시 등 카카오의 마케팅 도구들을 활용한다는 얘기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음양사로 카카오톡과 카카오택시, 카카오페이지 등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들을 모두 활용하는 카카오의 게임 퍼블리싱 역량을 입증할 것"이라며 "신선한 소재와 높은 완성도를 두루 갖춘 대작 게임인 음양사가 최고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