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 복귀 소식에 대해 고소영 하정우 양측에서 영화 캐스팅을 부인했다.
지난 25일 오후 고소영 소속사 테티스 측은 뉴스엔과 전화를 통해 '영화 '언니가 간다' 이후 8년 만의 복귀 소식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관계자 그리고 하정우와 사석에 만난 자리에서 함께 작품을 호흡해봤으면 좋겠다는 말만 한 것 뿐이다. 짥은 시놉시스(짧은 줄거리)조차 아무 것도 없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날 하정우 소속사 판타지오 측도 “촬영할 작품이 많아 내년까지 스케줄이 차 있다”며 “고소영과의 캐스팅 확정 소식은 들어본 적 없다. 영화 관계자 지인이 많아 두분이 밖에서 얘기하다 고소영과 출연하면 좋겠다는 말만 나온 것이다”고 똑같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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