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결국 해체... 7년 징크스 못깨
미쓰에이 결국 해체... 7년 징크스 못깨
  • 정태현 기자
  • 승인 2017.12.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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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페이, 수지만 재계약...
미쓰에이 (출처 : JYP엔터테인먼트)
미쓰에이 (출처 : 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는 27일 미쓰에이가 공식적으로 해체됐다고 전했다. 

2010년 7월 Bad Girl Good Girl로 데뷔한 미쓰에이는 데뷔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 곡으로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노래상과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고 이후 발표되는 곡마다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계약이 종류된 시점에서 멤버 페이는 지난해 5월, 수지는 올해 8월 재계약을 했지만 지난해 5월 계약이 만료된 지아와 올해 4월 계약이 만료된 민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결국 미쓰에이도 7년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제공한 표준계약서에 따르면 소속사와 아이돌 그룹은 일반적으로 7년간 전속계약을 체결한다. 그런데 실제로 많은 걸그룹들이 7년을 넘지 못하고 해체를 했다. 해체를 선언한 걸그룹에는 지난해 6월 포미닛, 10월 레인보우, 11월 2ne1, 올해 5월 씨스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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