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김선아, 감우성 주연의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의 첫 회가 방송됐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첫방송 된 '키스 먼저 할까요'는 전국기준 시청률 1부 8.1%, 2부 10.5%, 3부 9.9%, 4부 9.1%를 기록하면서 단숨에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어딘가 모르게 공감돼 웃다가도 어느새 스토리에 동화되어 가슴 찡해지는 드라마로 '성숙한 사람들의 서툰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리얼어른멜로다.
특히, 김선아의 능청스럽고 자연스러운 연기가 일품으로 '믿고 보는 김선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시청자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1부~4부 중 2부가 수도권 가구 시청률 11.9%, 시청자 수 1,285명으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안순진이 손무한과 소개팅을 마치고 난 뒤 집으로 돌아가면서 벌어진 짠하면서도 웃긴 이야기다.
한편, '키스 먼저 할까요'는 좀 살아본 어른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로 감우성과 김선아가 남녀 주인공 손무한과 안순진 역을 맡아 코믹하면서도 짠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본 드라마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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