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초원 농작물 잎사귀마다 메뚜기가 가득 앉아있다.

지난달부터 메뚜기떼가 먹구름처럼 초원을 뒤덮으면서 이곳 농사는 초토화가 되었다.

무려 하루 2500명의 식량분을 먹어치우고 있어서 농작물 피해 금액은 수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다급해진 당국이 메뚜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다량의 살충제를 살포하기로 결정했다.

생업을 지키기 위해 살충제 처방을 불가피하다고는 하지만 지구호나경이 왜 이렇게 됐는지도 생각 해봐야할 시점 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