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피로회복제로 모유를 마신다
중국인 피로회복제로 모유를 마신다
  • 정세원 기자
  • 승인 2013.08.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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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거래를 통해 젊은 여성의 모유를 원한다

최근 중국 언론에서는 모유가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판매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젖이 나오지 않는 산모가 신생아에게 주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환자나 과로에 시달리는 사업가들에게 영양제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베이징 만보'는있는 상장 기업 임원인 그는 업무 스트레스와 만성피로 등 호소하자 홍콩에 있는 친구의 권유로 아내의 허가를 받아 1개월 1만 5,000위안에 더부살이의 보모를 고용했다고 한다. 물론 직접 해당 여성에게서 받는 게 아닌 따로 받아서 먹는 것이라고 한다.

 

▲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진 모유

예로부터 중국에서는 상류층을 중심으로 영양제로 모유를 마시고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어디에 무슨 근거로 모유를 마시면 좋은지는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중국의 일부 부유층에서 피로회복에 좋다는 이유로 어둠의 경로를 통해 모유를 공급한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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