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와 함께 불에탄 60대 차주, '자살경위?'
차와 함께 불에탄 60대 차주, '자살경위?'
  • 황윤아 수습기자
  • 승인 2013.08.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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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한 도로에서 일어난 일인 지난 16일 오전 5시 20분경 64세 A씨의 승용차에 불이 난 것을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헀다.

A씨는 자신의 불에 타버린 차 뒷좌석에 있어서 결국 목숨을 잃었다,
조사 중 차 안에는 인화물질이 든 20ℓ짜리 용기와 유서가 발견되었고, 해당 유서에는 "동료들에게 미안하다"라는 문구가 있었다며 경찰이 전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 관계자는 "시신이 발견된 뒷좌석이 가장 많이 탔다. 사망자가 휘발유를 뒷좌석 주변에 뿌리고 불을 붙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현재 A씨의 자살행동에 대한 사건 경위를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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