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워싱턴 매체에 따르면 병원에 가서 출산하라는 조산사의 권고를 무시하고 집에서 아이를 낳은 여성(31)이 처벌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이 처벌 위기에 놓인 이유는 각성제인 '메탐페타민과 헤로인'에 양성 반응을 보여 태어날 아이가 의료진의 보살핌이 필요하다는 조언을 무시한채 출산을 감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성은 지난 10일, 자신의 집 욕조에서 남자친구가 유튜브 비디오를 보고 탯줄을 자르는 법을 배워 출산을 도와 출산했다.
보안관은 "여성의 출산을 도운 남자친구는 간호조무사 자격이 있지만 출산 과정을 돕는 과정을 배우지 않았다"고 전했다.
보건당국이 조무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으나 여성의 집안 출입을 허락하지 않자 보건당국은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아 집으로 들어가 아리를 병원으로 옮겨 응급처치를 받게 하였다.
병원 측은 의료진의 도움을 받지 않았으면 아이는 사망했을거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팁팁뉴스 꿀팁채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