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버스 60m 절벽아래로 추락
말레이시아 버스 60m 절벽아래로 추락
  • 정세원 기자
  • 승인 2013.08.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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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추락으로 많은 희생자 발생

2013년 8월 21일 오후 2시 45분경 (말레이시아 시간) 말레이시아에서 버스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현재까지 37명의 사망자와 16명의 부상자가 확인되고 있다.

 

▲ 60m절벽아래로 떨어진 말레이시아 버스 사고현장

사고 당시 버스에는 적어도 3명의 외국인이 타고 있어 각각 중국인, 태국인, 방글라데시인으로 알려졌다. 22일 자 인민일보가 전했다. 당일 정원을 초과하여 53명을 태운 버스는 말레이시아 최고의 휴양지 겐팅 하이랜드에서 수도 쿠알라룸푸르로 가고 있었다. 버스는 그 길을 따라 60m의 절벽에서 추락. 쿠알라룸푸르 현지 경찰은 피해자 중 1명은 중국 국적의 가능성이 높다고 말레이시아 중국 대사관에 알렸다. 현지 당국은 현재 사고 원인과 피해자의 신원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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