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시리 일기'작품전
제주 '가시리 일기'작품전
  • 박세희 수습기자
  • 승인 2013.08.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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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제주도 서귀포시 산간마을 가시리 레지던스 작가 3인의 작품전 '가시리 일기'가 마을 내 창작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작가 3인으로는 사진작가 이정록, 영화감독 김풍기, 클레이 아티스트 아나 소프로마체의 작업공간과 작품을 공개함으로써 이들 작가의 2-6개월 동안 가시리에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작품 활동을 하며 지역주민과 소통을 해왔다.

사진작가 이정록은 가시의 오름과 들판, 제주의 숲과 바다를 배경으로 생명의 빛을 발하는 나무의 모습을 표현했고, 김풍기는 지난 6개월간의 가시리 풍경, 일상의 흔적과 기록을 담아 소개한다. 조지아공화국에서 온 아나 소프로마체는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잇는 재료로 가시리의 풍경과 신화를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가시리마을회(이장 김영일)에서 4년째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창작지원센터는 올해 세 번째로 제주문화예술재단의 2013 레지던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 28일 제주도 서귀포시 산간마을 가시리 레지던스 작가 3인의 작품전 '가시리 일기'가 마을 내 창작지원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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