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병사 논란 부담 느꼈나..
군 복무 중인 가수 비(정지훈)가 전역 10일 앞두고 최근 9박10일의 정기휴가를 자진 반납했다.
1일 국방부 관계자는 "비가 3차 정기 휴가인 말년 휴가를 포기했다. 남은 복무 기간 동안 성실하게 군 생활화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 역시 "자진 반납했다. 전역일에 통상적으로 갖는 팬미팅과 기자회견 역시 진행할 지 아직 미지수다"라고 덧붙였다.
비의 말년 휴가 반납은 최근 불거진 일부 연예병사들의 군기 문란 행위와 연관 지을 수있다. 비 역시 부담을 느껴 휴가를 자진 반납했따는 관측이다. 국방부가 당사자인 세븐,상추 뿐 아니라 연예병사16명의 복무 실태를 모두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따. 조사 결과가 늦어도 5일 발표될 것으로 전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조사 대상자인 비의 휴가가 제한됐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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