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홍보 전문가이자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타슈켄트에 있는 국제학교(TIS)에서 고려인 후손들에게 독도 특강을 했다.
서 교수는 독도의 상징적인 의미와 중요성,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인 이유를 그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밌게 전달하고 왔다며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80명이 참석했다며 그들의 열의를 높이샀다.
서 교수는 '찾아가는 독도 학교'를 열어 지난 3월 부터 중국 상하이, 베트남 호찌민, 태국 방콕,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홍콩, 타슈켄트 7개 도시의 한국국제학교나 한국학교를 방문했다.
또한 현재 '독도 동아리'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드는 등 외국인 친구들에게 독도를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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