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17일 중부소방서의 말을 따르면 어제 오후 9시46분 경 서울 금호동의 금호터널을 달리고 있는 방송인 노홍철의 차량과 뒤따라오던 오토바이가 부딪혔다.  이 사건은 평소 금호터널에서 차량의 정체가 심해 노홍철 차량이 서행하다 사고가 난 것이다.

자신이 사고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노홍철은 직접 119에 전화하여 오토바이를 탄 운전자을 먼저 챙겼다.

소방서 관계자 측은 “사고가 크지 않아 다행이고, 노홍철은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손에 가벼운 열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현재 이 사건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가 더 필요하다”며 해결이 되지 않았다.

한편 노홍철은 “몸 상태는 괜찮다며,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거나 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