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미가 출산 후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윤미는 2일 11시 케이블채널 MBC 퀸'SHE,作-여자,여행을 만들다'(이하 쉬작)에서 연기자에서 패셔니스타 및 엄마로 변신한 이윤미와 MC 손미나는 포항으로 1박 2일 힐링 여행을 떠났다.

이윤미는 손미나와의 인터뷰에서 출산 후 갑자기 찾아온 류마티스 관절염 투병 스토리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모유 수유를 중단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어 질 수도 있다는 소리까지 들었다"며 털어놨다. "남편 주영훈이 아이의 육아를 혼자서 도맡다시피하며 적극적으로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긍정적인 생각과 종교의 힘으로 병을 이겨냈다"고 말했다.

실제로 병뚜껑 하나도 스스로 열지 못 할 만큼 일상 생활에서도 지장이 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