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몰래 들어온 악어와 하룻밤을 보낸 남성의 이야기가 화제다.
최근 가이 위톨(40)이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한 자연보호구역에서 별장을 운영 중이었고, 여기서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이 사연은 평소처럼 밤에 숙면을 취하고 난 다음날 아침, 자신의 방 침대 밑에서 악어가 기어나온 것을 직원이 발견 한 것이다.
위톨은 “아침식사 중에 갑자기 비명소리가 들려 방으로 가보니 침대 밑에서 기어나왔다”, “길이는 2.4m 정도였으며 전혀 알지 못했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어 “맨발로 다니면서 악어와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고 생각하니 지금도 끔찍하다”고 덧붙여 말했다.
최소 그가 악어와 함께 보낸 시간은 8시간으로 확인돼 알려졌다.
현재는 직원들의 도움을 통하여 악어를 안전하게 포획한 후 자연으로 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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