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성명을 발표해 공주대 역사교육과 동문 243명은 '친일과 독재를 옹호하는 이명희 교수는 공주대학교를 떠나라'는 제목으로 "역사의 준엄함을 공부한 학자로서, 2세를 교육하는 신성한 교육자로서 최소한의 양심이 있따면 한시라도 빨리 이 교수가 교육 현장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한다"며 "이 교수가 있을 곳은 대학 강단이 아니라 세속 정치의 한 귀퉁이"라고 밝혔다.
또 "이 교수는 집권당의 강연회에서 건전한 대한민국의 교사 집단 및 역사·문화 조직을 마치 좌파세력의 온상인 양 왜곡하는 등 한국사 교과서 문제를 좌우 진영의 이념 전쟁으로 몰아가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사태로 학과 사무실이나 홈페이지는 이 교수에 대한 비판과 함께 역사 교육과를 비난하고 비판하는 전화와 글이 쇄도하고 있다며 이 교수에 대한 사퇴를 적극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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