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프랑스 청년이 비만이라는 이유로 영국 항공사로부터 탑승을 거부 당해 논란이 일것으로 예상된다.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몸무게가 227kg인 프랑스 청년 슈내(22)씨는 미국 시카고의 유명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으로 갔으나 탑승 거부를 당했다.
브리티시에워이즈측은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탑승을 거부한것이라 입장을 밝혔다.
프랑스 영사관가지 나서서 1주일 동안 해결방안을 논의하였지만 항공사 측은 슈내씨를 태울 수 없다며 항공료를 환불해 주겠다며 완강한 의견을 밝혔다.
한편, 슈내씨는 철도편으로 뉴욕으로 이동해 배를 타고 프랑스로 돌아가기로 하였고, 비만 고객을 태울 수 없다는 항공상의 측이 인종차별로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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