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두가 방송 촬영 차 브라질로 갔다가 약초 밀반출 혐의로 체포되었다.

지난 14일 이연두는 3주 전 KBS1 '세상을 품다' 촬영 차 브라질로 출국하였으나 현지에서 약초 밀반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어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연두와 제작진이 관광비자로 입국하여 국립공원에서 약초를 채취하고 촬영한 혐의로 신고를 받아 이들은 여권을 빼앗기고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연두 소속사는 "연락이 잘 안닿고 있다"며 "애타게 연락을 기도리고 있다"고 답답한 심경을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말도 안돼", "누가 신고했데?", "이연두가 누구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