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공룡의 화석이 알려져 많은 눈길을 받고 있다.

최근 27일 온라인 게시판에는 ‘아기공룡 화석 발견’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은 26일에 과학 전문 매체가 보도한 것.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 연구팀이 앨버타주에서 발견됀 아기공룡 화석이다.”며 “지금까지 발견된 초식 공룡 중 가장 작고 어리지만, 보존상태는 매우 좋다”고 전했다.
 
이어 연구진이 “공룡 화석의 길이가 1.5m이다. 약 7000만년 전에 출생 후 약 3년 정도 살다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해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연구팀의 박사가 “어린 공룡은 포식자들에게 잡아먹히는 경우가 많아 양호한 상태는 발견되기 힘든데, 이 화석은 아무 문제 없이 깨끗하다. 이를 토대로 초식공룡들의 성장과정을 연구할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기공룡의 화석을 본 누리꾼들은 “둘리같아.” “신기하다. 어떻게 컸길래 깨끗할까?”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