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들이 즐겨먹는 라면이 과연 한달 평균 어떻게 될지 설문 조사를 하였다.

한국갤럽은 지난 10월 11일 ~ 10월 13일까지 3일간 전국 성인 남녀 9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고 우리나라 성인 남녀의 라면 빈도는 주간 평균 1.11회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50%는 최근 일주일 동안 라면을 1회 이상 먹은적이 있다고 답하였으며 79%는 한달동안 라면을 먹은적이 있다고 답하였다. 남성 84%, 여성 73%는 최근 한 달 간 라면을 먹은 사람이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라면 브랜드 조사에서는 신라면이 39%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2위로는 삼양라면 14%, 3위로는 안성탕면 8%, 4위로는 너구리 6%를 차지하였다.

또 라면이 '우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 응답한 사람은 13%, 좋지 않은 음식이다라고 답한사람은 74%로 나타났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해장으론 라면이지", "자취생들은 라면이 주식이다", "하루에 1끼 이상 먹는다"등의 반응을 보였다.